[21대 대선] 이례적 '생중계 담판'…몸 낮춘 한덕수 vs 뿌리치는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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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2차 담판은 이례적으로 모두 실시간 공개됐습니다. 첫 시작은 훈훈했지만 몰려든 지지자들의 고함으로 달아오른 담판은 금세 끝났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청구서를 내미느냐'며 뿌리쳤고, 한덕수 후보는 '누란의 시기' 즉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몸을 낮추며 설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문수 후보 측이 요청하고 한덕수 후보 측이 받아들이면서, 담판은 실시간 공개됐습니다. 첫 시작은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국무위원이셨습니다. 장관님, 최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 총리님!" 담판이 시작되면서 몰려든 양측 지지자들의 고함과 함께 분위기도 한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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