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9.58%…역대 최고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9일) 최종 투표율이 19.58%로 집계됐습니다.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첫날 사전투표율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입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69만1천711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이날 최종 투표율(19.58%)은 2022년 20대 대선의 첫날 사전투표율(17.57%)보다 2.01%포인트(p) 높은 수치로, 20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 첫날 투표권을 행사한 인원은 776만7천735명이었습니다.현 추세가 계속된다면 내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