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국민의힘 중진도 '지도부 무리수' 성토 "감동·시너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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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민의힘 지도부의 단일화 강행에 당내 중진 의원들은 우려했습니다. 실제 단일화를 한다 해도 시너지가 아닌 자충수가 될 수 있다, 아예 나락으로 당이 떨어질 수 있다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7일) 열린 국민의힘 심야 의원총회에서 일부 중진을 중심으로 지도부의 단일화 추진 방식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이미 당 후보가 정해진 상황에서 TV토론과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건 무리수라며 반기를 든 겁니다. ▶ 인터뷰 :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어제)- "당헌 당규에 어긋나는 방법으로 후보자를 교체하거나 이렇게 되면 공당이 공당으로서의 모습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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