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남자부 역대 베스트7 선정된 레전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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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20주년 역대 남자부 베스트7에 선정된 여오현, 한선수, 신영석, 이선규, 레오, 곽승석, 박철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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