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더 무비’는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8만170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작품은 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고 ‘탑건:매버릭’(2022)을 만든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한 레이싱 블록버스터다.
예매 순위 2위 ‘드래곤 길들이기’(예매 관객수 약 1만8400명), 3위 ‘노이즈’(약 1만6800명)과 차이가 커 ‘F1 더 무비’는 무난히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를 거로 예상된다.
이 영화는 한 때 촉망 받던 F1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불의의 사고로 F1 무대를 떠난 뒤 용병 레이서로 살아가고 있는 헤이스에게 과거 F1에서 함께 뛰었던 친구가 찾아오고, 헤이스에게 F1 복귀를 제안하게 된다. 피트가 헤이스를 연기해고 그와 함께 하비에르 바르뎀, 댐슨 이드리스, 캐리 컨던 등이 출연했다. 제작비는 약 3억 달러다.한편 23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드래곤 길들이기’(2만4054명·누적 130만명), 2위 ‘28년 후’(1만8339명·25만명), 3위 ‘하이파이브’(1만7083명·174만명), 4위 ‘엘리오’(1만6175명·27만명), 5위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1만17명·331만명) 순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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