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정부의 자본시장 개혁과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이유로 코스피의 12개월 기초 목표치를 5000으로 상향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은행(IB) JP모건은 ‘코스피 5000이 가시권에, 조정 시 매수 기회’라는 리포트를 통해 “한국 증시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며 “강세장에서는 코스피 6000도 가능하다”하고 밝혔다.
JP모건은 ‘오천피’를 향한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재평가가 지속되고 있어 한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과열된 측면은 있지만 중기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봤다.
“한국은 여전히 아시아 지역에서 우리의 최고 ‘비중확대’(OW·OverWeight)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JP모건은 “올해 미국 달러 기준으로 72% 상승한 한국 증시는 아시아 지역 최고 ‘비중확대’ 시장”이라며 “한국 증시가 과도하게 오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단기 조정을 틈탄 매수를 권고한다”고 제안했다.
JP모건은 선호 영역으로 메모리 반도체·금융·지주사·방위산업·조선·전력 설비를 꼽고 최선호 종목 13개를 제시했다.
JP모건의 한국 증시 최선호 종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차·네이버·신한지주·삼성물산·삼성생명·HD한국조선해양·HD현대일렉트릭·삼성화재·LG화학·SK다.
또한 JP모건이 추린 비선호 종목은 셀트리온·카카오·포스코퓨처엠·SK바이오·엔씨소프트 등 다섯 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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