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아기레 감독 사단 코치…“연속성 보장해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멕시코가 축구 대표팀 신임 감독에 라파엘 마르케스를 선임했다.멕시코 축구협회는 9일(한국시간)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사임한 자리에 마르케스를 새 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아기레 감독은 앞서 월드컵 16강에서 잉글랜드에 2-3으로 패하며 탈락하자 지휘봉을 내려놨다.
멕시코는 이번 대표팀에서 코치로 참가하며 아기레 감독과 함께 했던 마르케스를 곧장 후임 감독으로 결정했다. 예견된 인사였다.멕시코 축구협회는 “이번 감독 선임은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차원”이라며 “조직적 전략에 따른 체계적인 변화 과정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마르케스 감독은 현역 시절 A매치에만 147경기 출전한 ‘레전드 수비수’다. 5번의 월드컵에 출전했고 199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2003년과 2011년 골드컵 우승의 핵심 멤버였다.
지난 2024년 아기레 감독의 멕시코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던 그는 2년 만에 지휘봉을 물려받게 됐다.(서울=뉴스1)트렌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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