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자신의 첫 번째 최우수선수(MVP) 수상을 향해 질주 중인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 시카고 컵스)이 두 달 만에 다시 최고 자리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각) 크로우-암스트롱이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2번째이자 지난 6월 이후 2달 만의 수상. 크로우-암스트롱이 지난달 활약으로 오타니 쇼헤이(32)와의 MVP 경쟁을 마무리짓고 있는 모습.
크로우-암스트롱은 지난 한 달간 28경기에서 타율 0.280과 14홈런 28타점 29득점 33안타, 출루율 0.366 OPS 1.069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월간 OPS 1.000 이상의 성적. 또 크로우-암스트롱은 지난 6월 11홈런에 이어 2달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렸다.
이에 크로우-암스트롱은 지난 3일까지 시즌 140경기에서 타율 0.280과 38홈런 91타점 102득점 151안타, 출루율 0.375 OPS 0.943 등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첫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하는데 있어 오히려 도루가 걸림돌이 될 전망. 그만큼 크로우-암스트롱의 홈런 페이스는 놀라움 그 자체다.
여기에 크로우-암스트롱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크로우-암스트롱의 FWAR은 현재 9.3에 달한다.
이는 무려 10.7 페이스에 달한다. 크로우-암스트롱은 비교적 평범한 9월을 보내더라도 자신의 첫 MVP를 수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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