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퇴원 후 몸 상태 지켜본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 김도영 정보 실시간 확인…문보경 역시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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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10일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김도영의 몸 상태와 관련된 정보를 계속 받고 있다. 일단 11일 퇴원 후 회복하는 과정을 조금 더 지켜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계속 관련 정보를 받고 있다.”10일 스포츠동아와 연락이 닿은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55)의 목소리는 비교적 차분했다. 갑작스러운 대표팀 핵심 자원의 부상 소식에 당황했을 법도 하지만, 류 감독은 이런 상황에서 본인이 가장 침착해야 한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에선 충격적인 부상 장면이 나왔다. KIA의 핵심 야수이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등록 자원인 김도영(23)이 4회말 기습 번트를 시도하던 도중 타구에 안면을 맞았다.지난 3월 일본 도쿄돔서 열린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홈런을 때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김도영. 뉴시스코에서 출혈이 발생한 김도영은 구단 지정병원인 센트럴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와 컴퓨터단층(CT) 촬영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비골 골절 소견을 받았고, 9일 밤 곧바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김도영은 11일 퇴원할 예정이다.야구계 이목은 순식간에 김도영의 몸 상태로 쏠렸다. 올 시즌 40홈런을 때리며 호쾌한 장타력을 뽐낸 그는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의 주전 3루수로 뛸 게 확실 시 된 자원이다. 대표팀 소집은 오는 14일. 일본 나고야로의 출국은 18일이며 첫 경기인 대만과의 일전은 21일에 치른다. 적어도 20일까지는 김도영이 온전히 몸을 회복해야 한다는 얘기다. 야구대표팀 김도영(왼쪽)과 문보경. 뉴시스류 감독은 “퇴원이 11일이다. 일단 퇴원을 하고 나면 회복하는 몸 상태를 조금 더 지켜보려고 한다. 주말까지 생각하면 아직까지는 시간이 조금 있다”고 먼저 말했다.류 감독은 이어 “수술을 하는 단계부터 우리(대표팀)가 계속 자세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다. 지금 (김)도영이가 있는 병원에 우리 국가대표 팀 닥터가 계신다. 그래서 계속 상세한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류 감독은 최근 허리 통증으로 인해 소속팀 LG 트윈스에서 수비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문보경(26)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LG쪽 트레이너를 통해 문보경의 몸 상태도 계속 확인하고 있다. 주말 두 경기까지는 일단 지켜보려고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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