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美중간선거가 AI투자 분수령…반도체·전력 등 옥석 가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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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채널A 주최 ‘2026 동아 재테크쇼’ 안석훈 키움증권 리테일플랫폼부문 부장 첫 강연 안석훈 키움증권 리테일플랫폼부문 부장.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거둘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의 AI 랠리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서 첫 강연을 맡은 안석훈 키움증권 리테일플랫폼부문 부장은 미 중간선거를 AI 투자의 분수령으로 꼽으며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공화당이 승리하면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민주당이 이기면 미 증시가 10% 이상 빠질 수 있다”며 “누가 이기든 그에 대응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투자 생활’을 슬로건으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서 투자 고수들은 다음 달 증시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을 권했다. 증시 조정에 대비해 AI 관련주의 옥석을 더 철저히 가려야 한다는 것이다.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수많은 기업이 AI 데이터센터를 증설하는 만큼 AI 거품을 의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AI 종목 중 반도체 외에도 전력, 피지컬AI, 데이터센터도 골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부동산에서는 세제 개편으로 세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집값이 비교적 저렴한, 이른바 ‘덜 똘똘한 아파트’에 주목하라는 전문가들도 많았다. 미 국채 금리가 5%대를 굳히면서 대출 금리의 가파른 상승이 예고돼 무리하게 빚을 내 집을 사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2014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아 재테크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투자 전시 및 강연회로 현명한 투자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주식, 부동산, 세금, 자산관리 등 분야별로 28명의 최고 전문가가 강연에 나선다. 행사는 2일까지 코엑스 1층 B1 홀에서 열린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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