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뒤 모든 게 휩쓸려 갔다"…학생 900명 구한 교장의 기지 [포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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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 가장 뜨거운 뉴스를 '콕' 찍어 전해드립니다]네팔 트리슐리강 인근의 한 마을입니다. 거센 물살이 휩쓸고 간 자리에 토사와 건물 잔해만이 남았습니다.진흙물이 강처럼 퍼져 도로와 하천의 경계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인데요.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장은 진흙밭으로 변해 버렸고, 교실 안 책상과 컴퓨터도 흙더미에 파묻힌 채 나뒹굽니다.그런데 이 학교에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지난달 26일, 교장은 홍수가 밀려온다는 경고 전화가 잇따르자 즉시 대피를 결정했습니다.학생 900명을 고지대로 뛰게 했고, 학교로 향하던 통학버스도 되돌려 보냈습니다.▶ 인터뷰 : 다와디 / 교장- "즉시 수업을 중단하고 종을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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