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22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 지위에 올랐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무산될 가능성이 부각된 데다 전날 대규모 수주 소식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만3000원(19.03%) 오른 108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11만8000원까지 상승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로써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10번째 황제주가 됐다. 방산주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이어 두 번째다.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 결렬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추가 수주 소식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장 마감 후 최근 매출액(4조3069억원)의 2.5% 이상 규모로 공시 의무사항에 해당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2029년 11월30일까지다. 계약 금액과 상대방 등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1 day ago
3






![삼성전자 신고가 돌파…국내 반도체·전력설비·조선주 웃었다 [매경 자이앤트]](https://pimg.mk.co.kr/news/cms/202604/23/news-p.v1.20260423.e3c7a16761a24928a287cb498a3f8ac1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