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 사놓고 하루내 주식창 본다면 도박”…주식투자 전문가의 ‘팩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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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100주 사놓고 하루내 주식창 본다면 도박”…주식투자 전문가의 ‘팩폭’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유튜브채널 새멋TV 캡처] 가치 투자·장기 투자를 강조해 온 자산운용 전문가가 노후 준비를 위해서 보험·부동산보다 펀드·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식 투자는 꾸준히 자산을 축적하는 여정이라며 도박성 단타를 경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새멋TV에 출연해 다수의 주식 투자자들이 단기 수익률 경쟁에 매달리며 중요한 본질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리 전 대표는 일확천금을 노리고 고위험 상품을 거래하는 청년층에게 “투자의 목적은 노후 준비다. 1년 수익률이 아무리 좋아도 20년 뒤 성적이 망가진다면 그런 수치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라며 “부자가 되는 길은 절대로 빠르지 않고, 시간에 투자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100주 남짓 사두고 온종일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것은 투자가 아닌 도박이다”라며 “매일 주식을 사고파는 업무는 증권사 객장의 매매 전문가 몫으로, 일반인은 진정한 투자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리 전 대표는 미국 증권시장 쏠림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드러냈다. 리 전 대표는 “나스닥 지수가 무조건 오른다고 믿는 것은 과거 부동산에 보냈던 맹목적인 믿음과 비슷하다”라며 “미국 기업도 훌륭하지만 한국 기업의 몸값이 저렴한 만큼 남들이 나쁘다고 외면할 때 오히려 관심을 가지는 역발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보장성 보험으로는 노후 대비가 어렵다고도 설명했다. 리 전 대표는 “사람들은 보험에 가입하면서 미래에 도움이 된다고 착각한다. 보험은 본래 아플 때를 대비한 방패일 뿐 내일을 풍요롭게 만드는 수단이 아니다”라며 “퇴직연금이나 연금저축펀드에 관심을 가지고 자산이 일하게 만들자”고 제안했다.부동산 거래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3년 전 3억2000만원에 매수한 서울지역 아파트가 12억원으로 상승했다는 시청자에게 리 전 대표는 “앞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이미 주택가격이 비싼 상태에서도 계속 오를지는 알 수 없다”라며 “집 한 채에 매달리기보다 꾸준히 돈을 버는 여러 우량기업의 지분을 나눠 갖는 편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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