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첫 고위당정 6일 개최…김민석 총리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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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본인의 임명동의안에 무기명 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선 동료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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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본인의 임명동의안에 무기명 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선 동료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이달 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총리가 3일 국회 인준 절차를 통과하고 임명됨에 따라 열리는 첫 당·정·대 간 회동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선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에서도 김 총리 외에 일부 고위 공직자가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

첫 당정협의에선 추가경정예산안 집행 방안, 물가 대책, 폭염 등 혹서기 대책, 부동산 시장 상황 점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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