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네덜란드 총리와 첫 통화…“반도체·AI 등 실질협력 확대”

3 hours ago 2

중동 사태 속 한-네덜란드 파트너십 중요성 공감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5.7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5.7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롭 예튼(Rob Jetten) 네덜란드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예튼 총리와 통화를 하게 돼 기쁘다”며 예튼 총리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상 통화에서 “올해는 한-네덜란드 수교 6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호혜적으로 발전해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과 더불어 AI(인공지능), 퀀텀 등 분야에서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예튼 총리는 이에 공감을 표하며 “전략적 가치가 높은 반도체 분야에서 양국 간 굳건한 협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배터리 및 해상풍력 등 여타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양 정상은 중동 사태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양국 간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앞으로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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