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4% 특판예금 나왔다" … 일주일새 16조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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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 경제 금융 기업 증권 부동산 테크·과학 오피니언 정치 사회 국제 문화 스포츠 M 유튜브 금융 > 은행 "年4% 특판예금 나왔다" … 일주일새 16조 뭉칫돈 업데이트 : 2026.10.18 17:36 닫기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해킹사태 후 줄었던 예금잔액수신금리 올리자 증가세 전환 시중은행 정기예금에 일주일 새 뭉칫돈 16조원이 몰렸다. 증시 조정장 속 은행권이 연달아 수신금리를 올리자 이달 초 금융권 해킹 사태로 감소했던 정기예금 잔액이 다시 빠르게 늘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15일 기준 1017조835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1006조871억원) 대비 11조7480억원 늘어난 수치다. 정기예금 잔액은 이달 초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6일엔 지난달 말보다 4조4242억원 감소한 1001조6629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해킹 사태로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지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 일주일 새 약 16조원이 유입됐다. 수신금리 인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최근 은행들은 주요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인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슈퍼SOL' 첫 접속과 급여이체 조건에 우대금리를 얹어 1년 만기 최고 연 4%를 주는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을 5000억원 한도로 내놨다. 5대 은행 상품 중 1년 만기 금리가 4%에 이른 첫 사례다. NH농협은행도 'NH올원뱅크 10주년 기념 예금'을 5000억원 한도로 최고 연 3.9%에 판매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7일 'WON플러스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3.5%에서 3.6%로 인상했다. 여기에 증시 조정장도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가 5000선까지 큰 폭으로 내린 가운데,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96조9121억원으로 1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김예찬 기자] KB금융 계열 KB국민은행이 포함된 5대 은행의 정기예금잔액은 일주일 새 약 16조원 늘었습니다. 금융권 해킹 우려로 이달 초 감소했던 예금이 주요 은행의 수신금리 인상 뒤 다시 유입되는 흐름입니다. 예금 기반은 안정되지만, 수신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변화도 함께 평가됩니다. 신한금융 계열 신한은행은 5000억원 한도의 슈퍼SOL 웰컴정기예금을 출시했습니다. 첫 접속 및 급여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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