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페이스' 조여정, 밀실서 환한 미소…흥행 기념 온앤오프 大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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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봉 이후 7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가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온앤오프 스틸을 공개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히든페이스’가 흥해을 기념해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온앤오프 스틸을 2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온앤오프 스틸은 ‘히든페이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부터 긴장감 넘치는 작품 속 분위기까지 카메라의 온앤오프에 따른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촬영에 앞서 김대우 감독과 진지하게 논의하며 연기에 집중한 모습의 송승헌은 ‘히든페이스’를 통해 첫 오케스트라 지휘자 연기에 도전한 그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진 스틸은 밀실에 갇힌 캐릭터 ‘수연’에 완전히 몰입한 조여정의 모습과 ‘성진’(송승헌)과 ‘미주’(박지현)의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까지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후 카메라가 꺼진 오프의 상태에서 모니터링하는 모습, 컷 소리와 함께 웃음을 터트리는 사랑스러운 모습 등은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들며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세 배우들의 온앤오프 매력은 ‘히든페이스’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뜨겁게 달구며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포착한 온앤오프 스틸을 공개한 영화 ‘히든페이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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