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픽처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 20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해 전 세계 스크린을 휘어잡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위키드’(감독 존 추)가 폭발적인 반응 속 파트 2의 개봉일까지 확정했다.
26일 유니버설픽쳐스에 따르면, ‘위키드’ 파트 2는 내년 2025년 11월에 개봉 예정이다.
북미 및 대한민국을 비롯한 글로벌에서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영화 ‘위키드’가 속편인 ‘위키드’ 파트 2 제작을 확정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위키드’는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알리며 개봉 6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북미 오프닝은 역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경이로운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연일 계속되는 흥행 마법에 힘입어 속편인 ‘위키드’ 파트 2를 향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제작 단계부터 파트 2 제작을 공식화한 것은 물론, 2025년 11월 개봉 시기까지 확정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국내에서도 “인터미션이 1년이지만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어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이렇게 폭발적인 글로벌 흥행 신드롬에 힘입은 속편 개봉 소식이 전해져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및 전 세계에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