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33)이 ‘흡연 연기 1등’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고아성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도시여자대피소’에 출연해 자신의 대표 장면으로 꼽히는 흡연 연기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멋있게 담배를 피우는 장면으로 기억해 주시지만 실제 촬영은 전혀 낭만적이지 않았다”며 웃었다. 특히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힘들었다. 홍상수 감독님이 테이크를 너무 많이 간다. 40회 정도 했다. 담뱃불을 40번 붙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담뱃불을 계속 붙여야 해서 쉽지 않았다. 멋을 부리기보다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해당 장면이 화제가 되며 ‘흡연 연기’ 1위에 오르자 고아성은 “다른 작품에서 흡연 연기를 할 때면 예전 장면과 비교하게 된다”며 “이제는 과거의 나와 경쟁하는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고아성은 나이가 들며 변화한 가치관을 언급하며 “과거에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어 했지만, 이제는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1995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예감’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내민 고아성은 2004년 KBS 어린이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길을 시작했다.
이후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설국열차’,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크라임 퍼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구축했다.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속보] ‘내란 가담’ 강호필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영장…13일 심사](https://pimg.mk.co.kr/news/cms/202607/11/news-p.v1.20260711.056640de3e9a4b2f8777636b2db61b96_R.jpg)


![[날씨] 전국이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릴레이 폭염특보](http://img.vod.mbn.co.kr/vod2/906/2026/07/11/20260711204649_20_906_1423815_1080_7_s1.jpg)
![[속보] 北, 韓·EU성명에 “체제존중 위장 내던져…韓 적대 원칙 불변”](https://pimg.mk.co.kr/news/cms/202606/13/news-p.v1.20260613.89255ddca2b0487c98e7f979e85a8a39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