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승인 전 이스라엘 기습 공습…8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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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해 8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휴전하기로 했지만 이스라엘이 공습한 건 이스라엘 내각에서 공식적으로 휴전을 승인하지 않아선데, 공습이 이뤄지고 난 이후 휴전 합의가 마무리됐다며 휴전 승인을 예고했습니다. 한여혜 기자입니다.【 기자 】 길 양옆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가 수북이 쌓였습니다. 구급차가 부상자들을 이송하고, 바닥에 놓인 시신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인터뷰 : 타메르 아부 샤반 / 가자지구 주민- "갑자기 로켓이 떨어져 (조카가) 파편에 등을 맞았어요. 이게 그들이 말하는 휴전입니까? 이 어린 아이가 뭘 했다고 이런 일을 당합니까?"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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