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종료·극한 폭염에 전력수요 비상…예비율 10%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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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길어지는 폭염에 냉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름휴가가 끝나고 산업체 조업이 본격화되면 전력 수요가 늘 것으로 보여 전력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입니다.【 기자 】 건물 외벽마다 에어컨 실외기 수십 대가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에어컨 없이는 잠시도 버티기 힘든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지영 / 서울 답십리동- "거실에 있는 걸로 틀면서 버텼는데 요즘 열대야가 심해지는 느낌이라서 처음으로 안방까지 틀고 생활하고 있어요." 최대 전력 수요는 한때 95.391기가와트까지 치솟아 올여름 최고치이자 역대 다섯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예상했던 전력 피크 시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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