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인명 구조 도운 김군기 중위…"국민 안전 지켜내겠다"

1 week ago 3
휴가 중이던 육군 장교가 차량 전복 사고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도운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오늘(11일) 육군 제22보병사단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3시쯤 경기 광명역 인근 한 서해안고속도로에서 8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전복됐습니다.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출혈이 심한 상태로 보호난간을 붙잡고 겨우 서 있었습니다.마침 인근을 지나던 22사단 소속 김군기 중위가 해당 장면을 목격, 차량을 세운 뒤 A씨에게 달려가 지혈 등 응급 처치를 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인근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119와 보험사 등에 신고했습니다.김 중위의 도움으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이러한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