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 '세슘볼' 확산 경로 최초 규명

5 days ago 14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로 생성된 방사성 물질 '세슘볼(CsMP)'의 확산 경로가 최초로 밝혀졌습니다. 세슘볼은 원전 폭발 사고로 콘크리트가 고온에 녹으면서 유리처럼 변한 성분이 세슘을 구 형태로 감싼 뒤 굳은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립자를 말합니다.세슘볼은 물에 잘 녹지 않고 사람이나 동물이 흡입하면 폐에 들러붙게 된다는 위험성이 제기돼 왔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확산 실태가 파악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늘(14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쓰쿠바대와 국립대만대 연구팀은 세슘볼의 확산 실태를 연구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흙에 포함된 세슘볼 양을 조사하는 방법을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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