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매출액 1조7406억원, 영업이익 243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2%, 10.8% 증가한 수치다.
효성중공업은 중동 정세와 미국 태풍 등에 따른 물류 지연 문제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시적 지연으로 4분기 실적에는 반영될 전망이다.
효성중공업은 3분기 3조2331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에서 122% 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라 누적 수주잔고는 18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건설부문은 일부 현장 건설원가가 상승하며 일시적으로 이익이 둔화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빅테크 2곳과 3800악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공급계약을 맺는 등 미국 고수익 수주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향후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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