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 공세에 3% 급락 마감…5700선 후퇴

2 hours ago 2

증권 > 국내 주식 코스피, 외국인 매도 공세에 3% 급락 마감…5700선 후퇴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가 급락한 여파로 3% 넘게 하락한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3%대 급락해 5700선으로 후퇴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뉴욕증시가 크게 흔들린 가운데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았다.3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6.92포인트(3.48%) 내린 5730.74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5760.35로 출발한 뒤 오전 한때 5599.42까지 밀렸다.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코스피가 급락하며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이날 증시 급락의 배경에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부담에 대한 우려도 자리 잡고 있다. 미국 주요 기술주가 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와 수익성 불확실성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조아인 삼성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AI 투자 규모 자체보다 투자 대비 수익성과 현금흐름의 개선 여부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지난밤 뉴욕증시는 3대 주요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 부진으로 인공지능 투자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약세를 보였다.다우지수는 132.54포인트(0.25%) 내린 5만2342.56, S&P500지수는 23.59포인트(0.30%) 하락한 7720.39, 나스닥 지수는 365.13포인트(1.38%) 내린 2만6184.72로 장을 마쳤다.매매주체별로 외국인은 1조 8440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8554억원, 7529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370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 흐름을 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해 장중 9%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삼성전기(-7.50%), SK하이닉스(-7.08%), SK스퀘어(-5.88%), 현대차(-3.59%), 삼성물산(-3.55%)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46개 종목이 상승했고 656개 종목이 떨어졌다.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8.85포인트(3.83%) 하락한 724.38로 마감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 부진으로 인공지능 투자 우려가 뉴욕증시와 ...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