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도 끄떡없다…KT&G, 코스피 급락에도 신고가 갈아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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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하락장에도 끄떡없다…KT&G, 코스피 급락에도 신고가 갈아치워 코스피 한달간 16% 하락, KT&G 11% 상승글로벌 호실적·주주환원 등 경쟁 우위 부각향후 신규 주주환원 정책에도 기대감 높아져 [사진출처=KT&G] 코스피가 인공지능(AI) 투자 심리 위축 등으로 지난 1개월간 16% 가량 하락했지만 KT&G는 30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코스피시장의 거친 변동성 속에서 ‘국장’ 최선호 주식으로 여겨질 정도다.코스피지수는 이날 5700대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달 전인 지난 9월30일 대비 10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KT&G의 주가는 달랐다. 지난 9월30일 17만6500원에서 금일 장중 19만6800원까지 오르며 한달간 약 11% 상승했고,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가 기준 주가도 19만62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와 관련, 투자업계에서는 매년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와 국내외 최고수준의 주주환원이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글로벌 사업 훈풍에 글로벌 인프라 확충 KT&G 인도네시아 신공장 전경 [사진출처=KT&G] KT&G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는 글로벌 사업의 성장세가 꼽힌다. 실제 KT&G의 해외 궐련사업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해외 궐련 매출은 1조8775억원으로, 2015년 6810억원 대비 2.8배 가량 증가했다. 약 10년간 해외 궐련사업의 매출 규모가 3배 가량 커졌다.지난해에는 해외 궐련 매출이 국내를 처음으로 추월하며 글로벌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 3분기 실적 역시 해외궐련 중심의 호실적 기록이 전망되고 있다.글로벌 생산 인프라 확충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KT&G는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튀르키예 등 해외 생산거점을 확대하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5각 생산체제를 구축했다.지난해 카자흐스탄 공장 준공에 이어 올해 10월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신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2조4000억원 수준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 향후 주주환원의 여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큰손’들이 쓸어 담았다 KT&G ‘에쎄’, 해외 연 매출 최초 1조원 돌파 [사진출처=KT&G]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은 KT&G의 경쟁력을 눈여겨보고 발 빠르게 지분 확대를 단행했다.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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