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첫 주말 도심 곳곳 집회…양측 집회에 서초동·광화문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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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5월 황금연휴 첫날인 오늘, 도심 곳곳은 집회 시위로 혼잡했습니다. 대법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파기환송 선고를 내린 첫 주말이기도 해 양측 지지자들이 거리로 나와 목소리를 높였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도심 곳곳이 통제되며 교통혼잡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최희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에도 거리는 시위를 위해 모인 사람들로 혼잡했습니다. 지난 1일 대법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파기환송 선고를 내리면서 대법원 등이 위치한 서초동 일대에 규탄 집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곳곳에 대법원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걸렸고, 이 후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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