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대형로펌 최초 '유산 정리 서비스' 도입 [로앤비즈 브리핑]

4 weeks ago 4

입력2025.04.11 15:48 수정2025.04.11 15:48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전문 미디어 로앤비즈(Law&Biz)가 11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화우, 자산관리센터 내 유산정리본부 런칭

화우, 대형로펌 최초 ‘유산 정리 서비스’ 도입 [로앤비즈 브리핑]

법무법인 화우가 자산관리센터 산하에 ‘유산정리본부’를 두고 상속인을 위한 유산정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국내 대형 로펌 중에선 최초다. 상속을 개시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금융·법률·세무·부동산 관련 리스크를 종합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책까지 제공한다. 상속인 간 갈등·분쟁을 사전에 조정하기 위한 분쟁 예방 관련 자문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에서 ‘리빙트러스트센터’를 출범했던 배정식 수석전문위원을 중심으로 금융권 최초로 보급형 신탁인 가족배려신탁을 출시한 박현정 전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 센터장, 상속 분쟁 전문가인 양소라 변호사, 상속세 전문가인 허시원 변호사 등이 주축이다. 전완규 화우 자산관리센터장은 “자산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륜, 원광대 로스쿨과 인재 양성 MOU

화우, 대형로펌 최초 ‘유산 정리 서비스’ 도입 [로앤비즈 브리핑]

법무법인 대륜이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재학생들에게 실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턴십과 실무 수습, 취업 박람회 및 연계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10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국일 대륜 경영대표와 박상범 변호사, 김덕중 원광대 로스쿨 원장, 김일룡 교수, 황창용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국일 대표는 “지방 로스쿨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