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 유용 의혹' 박현종 BHC 전 회장, 검찰로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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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유용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종합외식기업 BHC의 박현종(62) 전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박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경찰은 박 전 회장이 회삿돈 수십억 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보고 2023년 12월 그의 송파구 자택과 BHC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지난 3월에는 박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뒤 보강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박 전 회장은 앞서 2015년 7월 3일 BHC 본사 사무실에서 BBQ 전현직 직원 2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BBQ 내부 전산망에 접속한 혐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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