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잡을만 했네' 멕시코, 남미 강호 에콰도르 2-0 꺾고 16강 진출... 키뇨네스·히메네스 '득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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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히메네스(왼쪽)가 1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 대 에콰도르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멕시코-에콰도르 경기 장면. /AFPBBNews=뉴스1

'개최국' 멕시코가 에콰도르를 꺾고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앞서 조별리그 A조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을 1-0으로 꺾는 등 3연승(조 1위)을 기록했던 멕시코는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인해 킥오프가 1시간 지연됐으나 홈팀 멕시코의 경기력에는 지장이 없었다. 전반 22분 훌리안 키뇨네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9분 뒤인 전반 31분 라울 히메네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조별리그 E조 3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던 에콰도르는 득점 없이 무너졌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50분에는 피에로 잉카피에가 입을 가리고 상대에게 말을 건네다 비디오판독(VAR) 끝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겹치며 대회를 마감했다.

멕시코는 오는 6일 오전 9시 잉글랜드-콩고민주공화국 32강전 승자와 16강에서 맞붙는다.


골 세리머니하는 훌리안 키뇨네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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