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상처 드려 국민께 진심 사과
청문회서 사실 그대로 말씀 드릴것
어떤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 입장문

이어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며 “감독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월드컵 결과는 감독인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퍼지고 선수와 스태프까지 오해와 추측에 놓이자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회 청문회 출석 의사도 분명히 했다. 그는 “청문회가 월드컵 결과를 국민께 설명드리는 자리라면 그 자리에 서야 할 사람도 감독인 저”라며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고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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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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