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 종료 위기를 넘긴 홈플러스가 본격적으로 잔존사업부 재매각 작업에 나선다. 폐점 점포를 개별매각하고 영업 중인 매점을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넘겨 매각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도 새로 마련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각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 같은 매각 방식을 확정하고 이번주 중 티저레터를 배포할 계획이다.
새 매각은 전국에 운영 중인 대형마트 총 104개 가운데 영업 중인 67개 마트를 묶어 영업양수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업양수도는 부동산 등 자산뿐만 아니라 대형마트라는 영업 방식까지 합쳐 매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폐점 상태인 나머지 37개는 개별 부동산으로 매각한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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