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서 큰 크리에이츠, AI 골프테크로 구독 매출 키운다[IPO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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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1042억·영업이익 251억…북미 매출 비중 80%2030년 SW 매출 비중 50% 목표…상업용 시장 진출 추진공모 규모 최대 252억…20~21일 청약 거쳐 30일 상장 등록 2026-10-16 오후 2:12:54 수정 2026-10-16 오후 2:14:20 가 가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골프 테크 기업 크리에이츠가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중심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 북미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업용 시장에 진출하고, 골프 스윙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와 구독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북중홍 크리에이츠 부사장이 핵심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박중홍 크리에이츠 부사장(COO)은 “2030년에는 소프트웨어 매출 비중을 50% 정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하드웨어 판매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사업 구조를 소프트웨어 구독과 AI 서비스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2009년 설립된 크리에이츠는 골프공과 클럽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론치모니터부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AI 기반 스윙 분석 서비스까지 자체 개발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QED, 글로벌 시장에서는 UNEEKOR 브랜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초고속 카메라 기반의 정밀 계측 기술이다. 자체 개발한 딤플 옵틱스(Dimple Optix)는 별도 마킹 없이 골프공 표면의 딤플을 인식해 회전량과 회전축 등을 측정한다. 회사는 미국을 포함한 10개국에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2026년 6월 기준 전체 임직원 168명 중 77명이 연구개발 인력으로, AI와 센서·알고리즘·소프트웨어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실적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크리에이츠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251억원, 영업이익률은 24%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약 80%가 북미에서 발생한다. 회사 측은 최근 3~4년간 북미 매출이 연평균 44%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매출의 약 70%는 현지 리셀러를 통해 발생하며 아마존·베스트바이·코스트코 등으로 판매 채널도 넓혔다. 박 부사장은 하드웨어 판매와 소프트웨어 사업이 맞물리는 구조를 강조했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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