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18개 매장에서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 진행
서울시와 협력, 나흘간 당근 반값 판매
홈플러스는 서울시와 협력해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시내 18개 매장에서 당근을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의 ‘2025 AI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서울시의 첫 번째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가 결합된 특별 기획이다.홈플러스는 산지 직송 방식으로 제철 당근을 대량 확보해 할인행사를 단독으로 주관하며, 서울시는 매입 원가 일부를 지원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1봉(1kg)당 50% 할인된 3990원에 당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된 공급량은 약 1만5000봉(1kg 단위)으로, 제철 농산물의 신선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 물가 안정과 신선 농산물 공급 확대를 목표로 서울시와 협력하여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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