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안동 산불 피해 지역서 ‘배식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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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안동 산불 피해 지역서 ‘배식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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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경북 안동시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300인분의 식사를 조리하고 배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호반그룹은 최근 자연재해 발생 시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이번에도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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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원들과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오른쪽)이 안동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이재민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 호반그룹]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동 적십자나눔터와 다목적체육관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300인분의 식사를 조리하고 배식했다.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은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국내외에서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 마다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2023년 강릉 산불, 집중호우, 튀르키예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피해 구호 성금으로 약 15억원을 전달했고, 지난달에는 경북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3억원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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