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도 울린 청춘 응원가 ‘빅토리’[多리뷰해]

3 weeks ago 6

문화

혜리도 울린 청춘 응원가 ‘빅토리’[多리뷰해]

[多리뷰해 (65) ‘빅토리’]
“모두를 응원해”...무공해 힐링, 청춘의 반짝임
사랑스러운 밀레니엄 걸즈, 추억은 방울방울

‘빅토리’ 사진|마인드마크

‘빅토리’ 사진|마인드마크

[작품 소개]

영화 ‘빅토리’는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 분)과 미나(박세완 분)가 댄스 연습실 마련을 위해 서울에서 전학 온 세현(조아람 분)과 함께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984년 거제 고등학교에서 결성된 최초 여고 치어리딩 팀 새빛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2007년 ‘쟤 믿는 영화’로 데뷔해 ‘마스크맨’, ‘레드카펫’ ‘싱글 인 서울’ 등을 연출한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박범수 감독은 시대적 배경을 옮기고 전체적인 톤을 높여 지금의 밝고 유쾌한 ‘빅토리’를 완성했다. 박 감독은 “지쳐 있는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마냥 신나고, 마냥 응원받을 수 있는 영화를 연출하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