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 부인' 이진숙, 경찰 출석…"조사에 정치적인 목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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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이 위원장은 이 조사에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이날 오후 4시쯤 대전 유성경찰서에 들어선 이 위원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10년 전 일을 지금 문제 삼아 저를 부르는 것은 대단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최근 김민석 총리가 청문회에 나와 자료를 내지도 않고도 총리가 되지 않았느냐"며 "저는 사적으로 (법인카드를) 쓴 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 있게 자료를 공개했고, 그런 차원에서 참 후회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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