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은퇴 시사한 호날두 “이번이 내 축구 인생 마지막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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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패션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역 은퇴를 시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출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현역 은퇴를 시사했다.호날두는 17일 공개된 패션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아마 이번이 내 축구 선수 생활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며 “멋진 유산을 남기고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2002년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활약했다. 축구계 최고의 권위상인 발롱도르도 5차례나 수상했다.호날두는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통틀어 통산 976골을 기록 중이다. 축구 선수 최초의 1000골까지 24골을 남겨두고 있다. 호날두는 2026~2027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팀인 알나스르에서 통산 1000골에 도전한다.호날두는 은퇴 후 계획에 대해서는 “여행도 더 많이 하고, 내가 좋아하는 파델(라켓 스포츠)을 보고 직접 치면서 지난 25년간 나와 가족이 이룬 것들을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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