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중소 렌터카 업계 지원…할부 6개월 상환 유예·이자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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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사옥 외관 (사진=현대캐피탈)현대캐피탈 사옥 외관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중소 렌터카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할부원금 6개월 상환 유예·유예이자 50% 감면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약 700여 중소 렌터카 업체에 렌터카 구입 용도 등으로 7400억원 상당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금융서비스를 이용 중인 모든 중소 렌터카 업체는 이번 금융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지원책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자사 리스/렌트 차량이 사고나 고장으로 단기대차가 필요한 경우 중소 렌터카 업체의 차량을 우선 배정하고, 중소 렌터카 업체들의 영업자산 확보를 돕기 위해 자사 장기 렌터카 반납 차량을 중소 렌터카 업체에 우선 양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 현대캐피탈 장기 렌터카의 전국렌터카공제조합 보험 상품 가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소 렌터카 업계와 상생, 협력하고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금융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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