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4월 30일(14:15)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현대차증권이 여의도 본사사옥을 기존 펀드의 수익증권 일부를 매입하는 셰어딜 거래로 투자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코람코자산운용에서 조성한 여의도 본사사옥 부동산 펀드에 다시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코람코자산운용은 2020년 현대차증권 본사사옥을 인수했는데 올해 10월 펀드 만기로 매각 작업을 진행했다.
현대차증권은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공동 투자자를 찾는 등 펀드 수익자를 재편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차증권 여의도 본사사옥은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4만439㎡ 규모의 중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현대차증권 외 신한펀드파트너스 등이 임차하고 있는 우량 건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