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분기 실적 부진 불가피…하반기 턴어라운드 전망"-NH

2 weeks ago 8

사진=뉴스1

사진=뉴스1

NH투자증권은 30일 현대차에 대해 "2분기를 기점으로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실적 개선)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8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하늘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48조1194억원, 영업이익은 13.4% 줄어든 3조11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차 모멘텀 부재와 2분기 국내 부품사 화재 발생으로 인한 생산 차질, 중동 수출 판매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품사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은 6월부터 정상화돼 판매되기 시작했다"며 "하반기에는 유럽 아이오닉3 출시 및 국내 그랜저 HEV, 신형 아반떼, 싼타페 F/L 등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연초 이후 주가 상승을 견인한 모멘텀인 그룹사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 전개는 하반기에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은 하반기 양산 설비 구축을 준비하고 있고 국내 자동차 부품사를 중심으로 공급망을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휴머노이드 학습센터인 로봇메타플랜트응용센터(RMAC)는 2분기 미국에서 착공해 3분기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3분기 내에는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페이스카(Pace Car)의 실도로 주행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