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주차솔루션 고객 초청 행사…주차로봇 도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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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시공사 등 고객 약 800명 대상 행사 개최주차로봇 시연·세미나, 기술력과 적용 방안 소개주차로봇 시장 본격화…시흥서 국내 최초 실증 추진 등록 2026-08-20 오전 9:03:03 수정 2026-08-20 오전 9:03:03 가 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위아가 공동주택 주차로봇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위아는 19~20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주차솔루션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가 지난 19일 경기도 의왕시 의왕연구소에서 개최한 ‘주차솔루션 고객 초청 행사’에서 주차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현대위아)현대위아는 주차로봇 기술력과 공동주택 내 주차로봇 도입에 필요한 건축 설계, 인허가 방안 등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으로 고객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차로봇 적용에 관심도가 높은 건설사와 시공사 등 주요 고객 약 800명이 참석했다. 현대위아는 최근 아파트에 주차로봇을 설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주차장법 시행규칙’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차례대로 개정, 주차로봇을 기계식 주차장치로 공식 인정하고 공동주택 설치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주차로봇 적용을 위한 전용 주차장 설계가 가능해졌으며, 주차면 크기도 주차로봇 운영 방식에 맞춰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위아는 행사를 ‘주차로봇 시연’과 ‘세미나’로 나누어 구성해 고객이 주차로봇의 실제 작동 방식과 적용 방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연에서는 △차량 입·출차 △직각·평행·이중 주차 △차량 재배치 △돌발상황 대응 등 다양한 상황을 구현했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주차로봇 도입을 위한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인프라 조건과 효율을 높이는 주차면 배치 등 건축 설계 시 고려할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관계 법령과 신축·구축 사업지별 적용 방안, 자주식 주차장과 주차로봇 주차장의 건축비 비교 등을 폭넓게 다뤘다. 현대위아의 주차로봇은 2대가 1세트로 움직이며 차량 아래로 진입해 바퀴를 들어 올린 뒤 빈 주차면 또는 입·출차 구역까지 차량을 이송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라이다(LiDAR) 센서로 차량 바퀴의 위치와 크기를 인식하고, 최대 3.4t의 SUV까지 운반할 수 있다. 차체 하부가 낮은 차량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로봇 두께는 110㎜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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