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베트남 호스피탈리티 시장 잇단 수주...동남아 영토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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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P-350N' 코웨이가 베트남 B2B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대형 호텔과 두번째 계약을 체결, 현지 공략에 속도를 붙였다. 코웨이 베트남 법인 코웨이비나는 다낭 프린스호텔에 비전력 정수기'P-350N' 164대를 공급했다. 계약은 다낭 프린스호텔이 기존 '셀드메르호텔앤스위트'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전환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호텔은 생수병 비치 대신 객실 정수기로 전환, 연간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10만8000개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병 운송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코웨이비나는 정수기 공급과 더불어 6개월 주기로 전문관리사를 파견해 필터 교체와 위생 관리를 담당하는 '하트서비스'도 제공한다. 호텔은 별도 유지관리 인력 없이 객실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다. P-350N은 너비 13㎝ 초소형 비전력 제품으로, 별도 전기 연결 없이 다이얼 조작만으로 다단계 정수를 지원하고, 디자인도 고급 객실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코웨이비나는 앞서 호치민 5성급 뉴월드사이공호텔 542개 객실에 'P-350N'과 하트서비스를 공급했다. 한 달도 안돼 호치민에 이어 다낭까지 거점을 넓히면서 베트남 주요 관광 허브를 중심으로 국제 호텔 체인 대상 B2B 공급을 늘린 것이다. 코웨이는 동남아 B2B 사업에서 가정용 정수기로 축적한 제품력과 케어서비스 노하우를 호텔·오피스 등 으로 넓히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국제 호텔 브랜드 신규 출점이 잇따르면서 B2B 수요가 빠르게 커지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코웨이비나가 다낭·호치민 등 주요 관광 거점을 순차적으로 공략하는 것도 이같은 흐름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웨이 해외 법인 매출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이다. 코웨이 2분기 해외 법인 매출은 58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법인 2분기 매출은 4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고 태국 660억원, 인도네시아 133억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보다 성장했다. 태국 법인 매출은 1년 전보다 53.9% 늘었다. 특히 태국 법인은 렌탈 계정 50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2분기 기준 코웨이 전체 해외 법인 렌탈 계정(451만대) 중 태국 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수준으로 늘었다. 코웨이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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