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주앙 페드루 나란히 멀티골’ 첼시, 본머스에 5-1 대승…알론소 감독 “만족스러운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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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첼시 감독이 11일(한국시간) 스탬퍼드 브리지서 끝난 본머스와 홈 경기 도중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첼시 공격수 주앙 페드루가 11일(한국시간) 스탬퍼드 브리지서 끝난 본머스와 홈 경기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러 달려가고 있다. 런던|AP뉴시스[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첼시가 본머스를 꺾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첼시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끝난 본머스와 2026~2027시즌 EPL 6라운드 홈 경기서 5-1로 이겼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재개된 리그 첫 경기서 승점 3을 추가한 첼시는 3승1무2패(승점 10)로 5위에 올랐다. 본머스는 3무3패(승점 3)으로 17위에 머물렀다.첼시는 경기 시작부터 본머스를 몰아붙였다. 전반 2분 조던 헨더슨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콜 파머의 침투 패스를 받은 헨더슨이 감아 찬 슛이 골대 안쪽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첼시가 곧바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3분 헨더슨의 패스를 받은 모건 로저스가 슛을 시도했다. 볼은 본머스 수비수 안토니오 실바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향했다. 비디오판독(VAR) 끝에 로저스의 득점으로 인정됐다.전반을 2-0으로 마친 첼시는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분 페드루 네투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실바의 실수를 틈타 볼을 빼앗았다. 이어 주앙 페드루가 오른발 슛으로 골문 오른쪽 상단을 뚫어 3-0을 만들었다.본머스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본머스의 코너킥 상황서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걷어내려던 볼이 에바닐손의 몸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며 한 골을 만회했다.그러나 첼시는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22분 페프 차바리아의 크로스를 받은 주앙 페드루가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3분 뒤에는 헨더슨이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경기 초반부터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첼시는 4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본머스는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지난 시즌까지 팀을 지휘했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리버풀로 떠난 뒤 마르코 로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개막 6경기서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경기 후 사비 알론소 첼시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은 완성도 높은 경기를 펼쳤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우리가 주도권을 잡았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아쉬운 대목도 짚었다. 알론소 감독은 “전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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