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캄보디아 거점 유통망 확대 속 현지 대표 인플루언서 방문으로 주목
쇼핑 플랫폼 ‘쇼피 베트남’이 주최한 이번 연례 행사에는 브랜드와 판매자, 크리에이터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올해 서밋은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브랜드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은 베트남 법인 ‘헤베 브이엔(HeBe VN)’을 통해 ‘쇼피 바이 메디앤서(Shopee × MediAnswer)’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메디앤서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산업 관계자와 크리에이터,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메디앤서는 삼양사의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국내 제조 기반의 실크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레티노이드 리프트실 마스크·세럼과 초저분자 콜라겐 나노샷 시리즈 등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부스에는 틱톡 약 570만 명, 유튜브 약 22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베트남 인기 인플루언서 ‘보하린(Vo Ha Linh)’이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보하린은 최근 라이브 방송 동시 시청자 5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현지 ‘라이브커머스 대표 주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서밋에서 쇼피의 ‘더 베스트 브레이크스루 라이브스트림 스타(The Best Breakthrough Livestream Star)’ 상을 받았다.
한편, 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은 2023년 메디앤서를 베트남 시장에 선보인 이후 현지 유통망을 확대해 왔다. 메디앤서는 베트남 최대 뷰티·드럭스토어 체인인 하사키(Hasaki) 전 326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올해로 총판 계약 4년차를 맞았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헤베 브이엔(HeBe VN)’이, 캄보디아에서는 ‘헤베 크메르 뷰티(HeBe Khmer Beauty)’가 현지 마케팅을 직접 전개하고 있다.
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축적한 유통·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동남아 시장 내 K-뷰티 브랜드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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