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헝셩그룹(900270)은 메이퇀, 샤오홍슈, 고궁박물관 등 중국 주요 플랫폼 및 지식재산권(IP) 보유사를 대상으로 약 1000만위안(약 22억원) 규모의 문화관광 관련 제품 납품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 문화관광 산업은 관광과 문화, 콘텐츠, 캐릭터, 굿즈, 체험형 소비 등이 결합된 복합 소비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국내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16.2% 증가한 65억2200만명을 기록했으며 관광 소비 규모는 6조3000억위안으로 9.5% 성장했다.
헝셩그룹은 기존 완구와 IP, 공급망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시장 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AI 인터랙티브 완구와 IP 기반 문화창작 상품, 관광지 맞춤형 제품, 체험형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헝셩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광 사업 진출이 아니라 기존 완구 개발·생산·판매 역량을 문화관광 소비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이라며 “중국 대표 플랫폼 및 IP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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