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사수' 위해 밤새며 알박기…"선고 때까지 자리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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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헌법재판소 앞에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날마다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탄핵에 찬성하는 시위대에 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해 일주일 가까이 돗자리를 펴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역시 집회가 격화하는 광화문 등 자리 싸움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몸싸움도 우려됩니다. 박은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담요를 몇 겹씩 두르고 장갑을 낀 채 나란히 앉은 사람들. 방한용품으로 꽃샘추위를 버티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외치고 있습니다. 엿새째 자리를 지키느라 화장을 지우지도 못했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김수협 / 철야 집회 참가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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