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측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약 300만 명이 방문했으며, 이용객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48%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약 60개국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해안선을 따라 운행하는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운영하고 있다. 미포와 달맞이터널, 해월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구덕포, 송정 등 7개 정거장을 중심으로 부산의 해안 풍경과 관광 명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근에는 대만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부산을 여행한 뒤 다시 찾고 싶어지는 심리를 뜻하는 ‘부산병’이라는 신조어가 확산하고 있다. 해운대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청사포와 송정 해안 풍경을 담은 콘텐츠가 공유되며 부산 관광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온라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샤오홍슈 등 공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플랫폼 샤오홍슈에서는 개설 3개월 만에 조회수 120만 회를 기록했다.
또한 여름철에는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운행 시간을 연장하고,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도 운영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그동안 ‘한국관광의 별’,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SNS 대상 등을 수상하며 관광 콘텐츠와 홍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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