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원산 일대서 동해상 발사 탄도미사일 수발 포착”

2 hours ago 1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6.8.12 ⓒ 뉴스1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한미일 3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가 종료된 다음날 도발에 나선 것이다. 김성기 신임 북한 국방상은 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프리덤 에지’와 관련해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며 고강도 도발을 위협한 바 있다. 합참은 이날 “오전 5시 2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차례 발사된 탄도미사일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250km를 비행하였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또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 및 공유해 왔고 일본과도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며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0일 이후 23일 만이다. 올해 기준으로는 13번째다. 북한은 지난달 20일 오후 5시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600mm 초대형 방사포(KN-25)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당시에도 한미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을 실시 중인 상황에 반발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청와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북한이 오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함에 따라 국방부, 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가안보실은 “회의에서 우리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며 “정부는 우리의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엄중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속보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여행스케치 주성하의 ‘北토크’ 새로 나왔어요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