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금 100만달러 줄게"…월가 뒤흔든 성폭행 의혹

1 week ago 4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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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체이스가 성폭행·인종차별 피해를 주장한 전직 투자은행원과 소송 전 합의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소송 내용이 공개된 이후 SNS 등에서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이 확산하며 월가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JP모간이 전직 투자은행원 치라유 라나가 소송을 제기하기 몇 주 전 합의금으로 100만달러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라나 측은 이를 거부하고 더 큰 규모의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나는 뉴욕주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여성 동료인 로르나 하지디니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으며 사내에서 인종차별과 괴롭힘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같은 팀 고위 여성 은행원이 성관계를 강요했고, 이를 거부할 경우 승진을 막겠다고 위협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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